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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7-15 15:08
음주와 육류가 바람만 불어도 아프다는 통풍의 독?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3,571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40327000737&md=2014033000440… [2365]

잘 먹고 운동 병행으로 면역력 키우면 통풍도 완치 할 수 있다

심한 통증으로 바람만 스쳐도 아파서 ‘통풍’이라 불린다는 이 질환은 혈액 내 요산의 농도가 높아지면서 바늘같이 뾰족한 요산의 결정이 관절에 쌓여 극심한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퓨린이라는 물질의 대사산물인 요산결정체가 정상적으로 배출되지 않아 바늘 모양의 요산 결정이 관절과 신장에 쌓여 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대표적인 ‘남성병’으로 알려진 통풍질환은 여성보다 남성에서 많이 발생한다.

통풍으로 인해 치료받기 위해 찾아다닌 병원만 스무 곳이 넘었다는 강 민준(남, 51 가명)씨는 치료를 위해 여기저기 기웃거린 시간과 돈이 아까웠다고 말했다. 실제로 찾아다닌 병원들 가운데 의사 대부분은 먹지 말라는 음식도 많았고 조심하라는 것도 많았다. 치료를 해봤지만 낫지 않았고 그것이 환자인 내가 의사의 말을 잘 듣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어불성설의 말도 들었다.

그러던 중 통풍치료 전문병원으로 알려진 현덕한의원을 알게 되었고 더 이상 물러 설 곳이 없었기에 한번 믿고 갈 때까지 가보자 생각이 들어 치료를 시작하게 되었다.

통풍치료를 시작하면서 원장님은 처음부터 돼지고기를 비롯한 모든 음식을 가리지 말라고 하셨다. 그동안 다녔던 수 십 군데의 병원 의사들과는 너무나 달랐지만 “환자가 잘 먹고 운동도 적당량 해야 병을 이길 수 있다”는 원장님의 치료방식을 믿고 모든 음식을 잘 먹고 운동을 병행하면서 치료하기 시작했다. 환자가 잘 먹고 면역력을 증가해서 탕약(방통탕)을 같이 복용하며 치료하면 통풍환자 누구나 완치 할 수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2년여의 세월이 지나 완치단계에 있다는 강 민준씨는 통풍 치료 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의사와 환자와의 신뢰라고 말했다. 그런 면에서 현덕 한의원 서 장석 원장님은 항상 확신에 차 있었고 환자를 이끌 준비가 되어있기 때문에 서로 믿음을 바탕으로 치료받아 완치까지 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현덕한의원의 통풍 환자 치료 의술을 전 세계에 알려 주고 싶다면서 대한민국 특허감이라고 말했다.

현덕 한의원 서 장석 원장조언에 의하면  무엇 보다 통풍 증상이 보여 지면  바로 한방 병원으로 찾아가 검진 후 탕약(방통탕)으로 치료하게는 확산을 막을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서 원장은 “개원 후 25년  동안 통풍 환자 진료 6000케이스 이상의 치료 경험이 있으며 그 중 3500건은 통풍 초기 환자로 조기 치료하여 완치율이 90%이상 높게 나타났다.”고 전했으며  통풍 치료 완치율을 높이려면 무엇보다 조기 치료의 중요성을 거듭 지적했다.
 
국내에 유일한 난치성 통풍 치료전문 한의원으로 통풍환자들에게 널리 알려지면서 제주, 부산은 물론 전남 해남 땅 끝 마을 등 전국 각지에서 통풍환자들은 완치의 희망으로 병원을 찾아오고 있다.

이정환 기자/leejh@heraldcorp.com